와...진짜 미쳤다...
오랜만에 진짜진짜 너무 재밌는 소설 발견!!
지금까지 내 취향에 완벽했던 소설은 몇 개 없는데
그 중 하나가 될것같다ㅠㅠ
남주인 이도형과 여주 최상아
상아는 아빠에게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모든 일에 무기력한 학생인데
그런 상아를 좋아하는 도형이ㅠㅠ
물론 감정표현에 서툴러 상아한테 하는 행동이 쫌 그렇긴 하지만
여튼 그래도 멋있다...
상아를 위하는 모습이 소설에서 너무 잘 나타남
상아는 자신에게 집착을 보이는 도형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부정하지도 않고
도형은 그런 상아를 보면서 더 안달복달함ㅋㅋㅋ
결국 둘이 헤어지긴 하지만 어른이 되서 다시 만나게되고 해피엔딩으로 끝난다
뭐 줄거리를 보면서
왜이렇게 난리냐할수 있겠지만
작가님이 글을 너무 잘쓰심ㅠㅠ
묘사나 표현이 너무 좋아
진짜 설레면서 읽었다ㅋㅋㅋ
다른분들도 진짜 꼭 읽어보세요ㅠㅠ
너무 재밌어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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